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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B 외장하드 윈도우 포맷,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by 39aernake 2025. 10. 29.
4TB 외장하드 윈도우 포맷,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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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B 외장하드 윈도우 포맷,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시작하며: 왜 4TB 외장하드를 포맷해야 할까요?
  2. 포맷 전 필수 확인 사항: 데이터 백업 및 준비
  3. 윈도우 디스크 관리자를 이용한 기본 포맷 방법 (2TB 이하)
  4. 4TB 외장하드 인식을 위한 파티션 형식의 이해: MBR vs. GPT
  5. 4TB 외장하드를 위한 GPT 형식 변환 및 포맷 (NTFS)
    • 디스크 관리자에서 GPT로 변환하기
    • GPT 변환 후 포맷 진행하기
  6. CMD(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한 고급 포맷 방법 (Diskpart)
    • Diskpart 실행 및 디스크 선택
    • GPT 변환 및 포맷 명령어
  7. 포맷 후: 외장하드 사용 준비 완료

1. 시작하며: 왜 4TB 외장하드를 포맷해야 할까요?

새로 구입한 4TB 외장하드를 컴퓨터에 연결했는데 제대로 인식이 안 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외장하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확실한 해결책 중 하나는 바로 '포맷'입니다. 포맷은 저장 장치의 모든 데이터를 지우고, 운영체제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을 수 있는 파일 시스템(File System)을 새롭게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4TB와 같이 대용량의 외장하드는 일반적인 포맷 방식으로는 용량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포맷 방식의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윈도우 환경에서 4TB 외장하드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용량 손실 없이 완벽하게 포맷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2. 포맷 전 필수 확인 사항: 데이터 백업 및 준비

포맷은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합니다. 따라서 포맷을 시작하기 전에 외장하드에 저장된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다른 저장 장치(PC, 클라우드, 다른 외장하드 등)에 백업해야 합니다. 데이터 백업이 완료되었다면, 포맷하려는 외장하드를 PC에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윈도우 운영체제가 정상적으로 구동되는지 확인합니다. 포맷 중 연결이 끊기거나 PC가 꺼지는 상황은 외장하드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3. 윈도우 디스크 관리자를 이용한 기본 포맷 방법 (2TB 이하)

윈도우에서 가장 쉽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포맷 방법은 '디스크 관리자'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4TB 외장하드를 다룰 때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1. 디스크 관리자 실행: Windows 키 + X를 누른 후 디스크 관리를 선택하거나, 윈도우 검색창에 디스크 관리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대상 드라이브 확인: 연결된 드라이브 목록에서 포맷할 외장하드(예: 디스크 1)를 찾아 선택합니다. 다른 드라이브와 혼동하지 않도록 용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볼륨 삭제: 해당 드라이브의 파티션(볼륨)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삭제를 선택합니다. 이 과정 후 외장하드는 '할당되지 않음' 상태가 됩니다.
  4. 새 단순 볼륨 생성: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된 공간을 오른쪽 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하여 마법사를 진행합니다.
  5. 포맷 옵션 설정: 파일 시스템을 NTFS로 선택하고, 할당 단위 크기(클러스터 크기)는 '기본값'으로 두고, 볼륨 레이블(드라이브 이름)을 지정한 후 포맷을 완료합니다.

주의사항: 윈도우의 기본 포맷 방식은 MBR(Master Boot Record) 파티션 스타일을 사용하는데, MBR은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최대 2TB까지만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TB 외장하드를 이 방식으로 포맷하면 나머지 2TB는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남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4TB 전체 용량을 사용하려면 다음 섹션의 'GPT' 방식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4. 4TB 외장하드 인식을 위한 파티션 형식의 이해: MBR vs. GPT

4TB 외장하드를 포맷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은 파티션 형식(Partition Style)입니다.

  • MBR (Master Boot Record): 전통적인 방식으로, 파티션을 최대 4개까지 지원하며 최대 2TB의 용량만 인식할 수 있습니다. 2TB 이상의 디스크에는 부적합합니다.
  • GPT (GUID Partition Table): MBR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최신 방식으로, 2TB 이상의 대용량 디스크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4TB 외장하드의 전체 용량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GPT 형식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만약 4TB 외장하드를 컴퓨터에 처음 연결했을 때 2TB만 인식된다면, 해당 드라이브가 MBR 형식으로 설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 4TB 외장하드를 위한 GPT 형식 변환 및 포맷 (NTFS)

4TB 외장하드를 완벽하게 활용하기 위한 핵심 단계는 MBR을 GPT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디스크 관리자에서 GPT로 변환하기

  1. 디스크 관리자 실행: Windows 키 + X를 누른 후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2. 기존 볼륨 삭제: 해당 4TB 외장하드(예: 디스크 1)의 모든 파티션(볼륨)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삭제를 선택하여 디스크를 완전히 '할당되지 않은 공간' 상태로 만듭니다. (이때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되므로 반드시 백업을 확인하세요!)
  3. GPT로 변환: 이제 외장하드 전체를 나타내는 '디스크 번호' 부분(예: '디스크 1'이라고 적힌 왼쪽 회색 영역)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4. 팝업 메뉴에서 GPT 디스크로 변환을 선택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디스크가 GPT 형식으로 변경됩니다.

GPT 변환 후 포맷 진행하기

  1. 새 단순 볼륨 생성: GPT로 변환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하여 마법사를 시작합니다.
  2. 용량 지정: 4TB 전체를 하나의 드라이브로 사용하려면 '최대 디스크 공간(MB)'을 그대로 두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3. 드라이브 문자 할당: 사용할 드라이브 문자(예: F, G 등)를 선택합니다.
  4. 포맷 설정:
    • 파일 시스템: NTFS (윈도우 환경에서 가장 호환성이 좋고 대용량 파일 처리에 용이)
    • 할당 단위 크기: 기본값
    • 볼륨 레이블: 원하는 드라이브 이름을 입력합니다.
    • 빠른 포맷 실행에 체크하고 다음을 누른 후 마침을 누르면 포맷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4TB 외장하드 전체 용량이 NTFS 파일 시스템의 하나의 볼륨으로 인식되어 윈도우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6. CMD(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한 고급 포맷 방법 (Diskpart)

디스크 관리자에서 변환이 어렵거나,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처리하고 싶을 때는 명령 프롬프트(CMD)의 Diskpart 유틸리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강력하지만, 명령어를 잘못 입력하면 다른 드라이브의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으므로 극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Diskpart 실행 및 디스크 선택

  1. 명령 프롬프트 실행: 윈도우 검색창에 CMD를 입력한 후, 명령 프롬프트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2. Diskpart 실행: 명령 프롬프트 창에 diskpart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3. 디스크 목록 확인: list disk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연결된 모든 디스크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용량을 보고 4TB 외장하드의 정확한 디스크 번호(예: 디스크 1)를 확인합니다.
  4. 디스크 선택: select disk [디스크 번호] (예: select disk 1)를 입력하고 Enter를 눌러 대상 외장하드를 선택합니다.

GPT 변환 및 포맷 명령어

경고: 다음 명령어는 선택된 디스크의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합니다.

  1. 디스크 내용 지우기: clean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파티션 및 MBR/GPT 정보까지 모두 초기화)
  2. GPT로 변환: convert gpt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3. 주 파티션 생성: create partition primary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4. 파티션 활성화: active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일부 상황에서는 필요 없는 단계일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실행)
  5. 포맷 실행:
    • format fs=ntfs quick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quick은 빠른 포맷을 의미합니다.)
  6. 드라이브 문자 할당: assign letter=[원하는 문자] (예: assign letter=F)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7. Diskpart 종료: exit를 입력하고 Enter를 눌러 diskpart를 종료합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GUI 방식보다 전문적이지만, 디스크의 오류를 깔끔하게 해결하고 GPT로의 변환을 확실하게 수행하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7. 포맷 후: 외장하드 사용 준비 완료

포맷이 완료되면 '내 PC' 또는 '파일 탐색기'를 열어 외장하드가 할당된 드라이브 문자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용량이 4TB(실제 표기 용량은 약간 적을 수 있습니다) 전체로 인식되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대용량의 4TB 외장하드를 윈도우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포맷된 외장하드에 대용량 파일(4GB 초과)을 옮겨보며 성능을 테스트해보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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