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맥북 사용자 필독! 한글(HWP) 문서 작업, 이대로 따라 하면 고민 끝!

by 39aernake 2025. 9. 27.
맥북 사용자 필독! 한글(HWP) 문서 작업, 이대로 따라 하면 고민 끝!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맥북 사용자 필독! 한글(HWP) 문서 작업, 이대로 따라 하면 고민 끝!

 

목차

  1. 맥북에서 한컴오피스 사용, 무엇이 문제인가요?
  2. 가장 확실한 해결책: 한컴오피스 공식 버전 사용
    • 한컴오피스 2024 (또는 최신 버전) 구입 및 설치
    • 클라우드 서비스: 한컴독스(Hancom Docs) 활용
  3. 차선책: 한글 뷰어와 변환 기능 활용
    • 공식 한글 뷰어 설치 및 사용법
    • PDF 변환을 통한 호환성 확보
  4. 대안 소프트웨어 활용: 맥 친화적인 오피스 스위트
    • 애플 페이지스(Pages), 넘버스(Numbers), 키노트(Keynote)
    • MS 오피스(Word, Excel, PowerPoint)
    • LibreOffice, Polaris Office 등의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5. 가상 머신 또는 부트 캠프를 통한 Windows 환경 구축
    • 패러렐즈(Parallels Desktop)를 이용한 가상화
    • 부트 캠프(Boot Camp)를 이용한 듀얼 부팅 (Intel 기반 맥북 한정)
  6. 자주 발생하는 문제 및 해결 팁
    • 글꼴 깨짐 현상 해결
    • 매크로 및 특수 기능 사용 시 주의사항

맥북에서 한컴오피스 사용, 무엇이 문제인가요?

맥북을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에게 ‘한글(HWP) 문서’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대한민국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에서 여전히 표준처럼 사용되는 한글 문서는 맥(macOS) 환경에서 사용할 때 여러 호환성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정확한 레이아웃과 서식 유지’입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작성된 HWP 파일은 맥용 뷰어나 호환 프로그램에서 열었을 때 글꼴이 깨지거나, 표의 위치가 어긋나거나, 페이지 매김이 달라지는 등 심각한 오류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복잡한 수식, 매크로, 개체 삽입 등이 포함된 문서는 원본 그대로의 재현이 거의 불가능해 작업의 연속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많은 맥북 사용자가 한글 문서 작업 앞에서 좌절하거나, 결국 윈도우 PC를 찾아 헤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제 맥북에서도 한글 문서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확실한 해결책: 한컴오피스 공식 버전 사용

맥북에서 한글 문서 호환성 문제를 99%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한글과컴퓨터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맥용 한컴오피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문서의 서식, 글꼴, 레이아웃을 가장 정확하게 재현하고 편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한컴오피스 2024 (또는 최신 버전) 구입 및 설치

한글과컴퓨터는 맥용 한컴오피스를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정식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여 설치하면 윈도우 버전과 거의 동일한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매 방식은 영구 라이선스 또는 구독형(예: 한컴독스 구독 시 포함)으로 나뉘며, 자신의 사용 빈도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설치 후에는 윈도우용 한글에서 주로 사용되는 글꼴(예: 함초롬바탕, 바탕체 등)을 맥북 시스템에 추가로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문서 작성 및 편집 시 글꼴 호환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동 작업이나 공공기관 제출용 문서를 다룰 때는 이 방법이 거의 필수적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한컴독스(Hancom Docs) 활용

만약 소프트웨어 설치가 부담스럽거나 가끔씩만 한글 파일을 편집해야 한다면, 한컴독스(Hancom Docs)와 같은 웹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한컴독스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한글 문서를 열람하고 기본적인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맥북의 사양에 관계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며, 공식 소프트웨어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구독 방식에 따라 PC 설치형 소프트웨어 사용 권한도 제공되므로,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긴급하거나 간단한 수정 작업에는 한컴독스가 매우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차선책: 한글 뷰어와 변환 기능 활용

문서 편집이 아닌 단순 열람 목적이라면, 공식 뷰어 프로그램이나 문서 변환 기능을 이용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공식 한글 뷰어 설치 및 사용법

한글과컴퓨터는 맥용 한글 뷰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뷰어는 HWP 파일을 열어서 내용을 확인하고 인쇄하는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공식 뷰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서식은 비교적 정확하게 보여주지만, 편집 기능은 전혀 제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뷰어는 문서를 단순히 확인해야 할 때만 유용하며, 문서를 수정해야 한다면 위에 제시된 정식 소프트웨어 또는 다른 대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뷰어를 사용할 때도 시스템에 한글 글꼴이 설치되어 있어야 완벽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PDF 변환을 통한 호환성 확보

문서의 내용이나 레이아웃을 그대로 보존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할 경우, 파일을 **PDF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HWP 파일을 PDF로 변환한 후 맥북에서 확인하거나 전달하면, 글꼴이나 서식 깨짐 없이 원본 그대로의 모습이 유지됩니다. 편집은 불가능하지만, 최종 보고서나 제출 자료 형태로 활용하기에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만약 윈도우 PC 접근이 어렵다면, 한컴독스 웹 서비스를 통해서도 PDF 변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DF 변환은 '결과물 고정'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대안 소프트웨어 활용: 맥 친화적인 오피스 스위트

HWP 파일이 아닌 다른 형식(예: DOCX, XLSX)의 문서 작업을 주로 하면서 가끔 HWP 파일을 다뤄야 한다면, 맥 친화적인 다른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경우, HWP 파일은 주로 뷰어에서 확인하거나 웹 변환 서비스를 통해 DOCX 등으로 변환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애플 페이지스(Pages), 넘버스(Numbers), 키노트(Keynote)

애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오피스 스위트인 Pages(문서), Numbers(스프레드시트), Keynote(프레젠테이션)는 맥북에 최적화되어 있어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MS 오피스 파일 형식(DOCX, XLSX, PPTX)을 읽고 쓸 수 있으며, 맥북의 디자인 철학을 따르는 아름다운 문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HWP 파일을 직접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지만, MS 워드 변환 파일 등을 받아 작업할 때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MS 오피스(Word, Excel, PowerPoint)

전 세계적인 표준 오피스 프로그램인 MS 오피스(Microsoft Office)는 맥용 버전으로도 완벽하게 제공됩니다. 구독형(Microsoft 365) 또는 영구 라이선스로 구입 가능하며, HWP 파일을 DOCX 등으로 변환하여 작업할 경우 가장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교나 회사에서 MS 오피스를 표준으로 사용한다면, 이 솔루션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LibreOffice, Polaris Office 등의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LibreOffice는 오픈 소스 기반의 무료 오피스 스위트로, HWP 파일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급하게 HWP 파일을 확인하고 간단히 편집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Polaris Office와 같은 크로스 플랫폼 오피스 제품들도 HWP 호환성을 개선해나가고 있으므로, 구독료 등을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안 프로그램들은 HWP '편집'보다는 '열람 및 기본적인 호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가상 머신 또는 부트 캠프를 통한 Windows 환경 구축

업무상 HWP 파일의 '완벽한 편집'과 '특정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 사용이 필수적이라면, 맥북 안에 Windows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윈도우용 한컴오피스를 설치하여 맥북에서도 윈도우와 동일한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패러렐즈(Parallels Desktop)를 이용한 가상화

패러렐즈 데스크톱(Parallels Desktop)은 맥북 macOS 환경 내에서 Windows를 '가상 머신' 형태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유료 소프트웨어입니다. 윈도우를 별도의 앱처럼 실행하여 macOS와 윈도우 간의 파일 공유나 클립보드 복사/붙여넣기가 매우 자유롭고, 두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1/M2/M3 등 애플 실리콘 기반 맥북 사용자라면 윈도우 11 ARM 버전을 설치하여 윈도우용 한컴오피스를 구동할 수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은 맥북 사용자가 선택하는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맥북의 성능이 충분하다면 거의 불편함 없이 윈도우 전용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부트 캠프(Boot Camp)를 이용한 듀얼 부팅 (Intel 기반 맥북 한정)

부트 캠프(Boot Camp)는 맥북을 재부팅하여 macOS 대신 Windows 운영체제를 단독으로 실행하게 해주는 애플의 공식 기능이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Intel 기반 맥북에서만 지원되며, M1/M2/M3 등 애플 실리콘 기반 맥북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부트 캠프를 사용하면 맥북의 모든 하드웨어 성능을 윈도우 환경에 집중시킬 수 있어 성능 면에서는 가상 머신보다 우수할 수 있지만, 윈도우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재부팅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문제 및 해결 팁

맥북에서 한글 문서를 다룰 때 흔히 겪는 몇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글꼴 깨짐 현상 해결

가장 흔한 문제는 글꼴 깨짐입니다. 윈도우에서 많이 사용하는 '함초롬체', '바탕체', '굴림' 등의 글꼴이 맥북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문서를 열었을 때 다른 글꼴로 대체되어 서식이 망가집니다. 해결책은 해당 글꼴 파일(.ttf, *.otf 등)을 구하여 맥북의 *서체 관리자(Font Book)에 직접 추가 설치하는 것입니다.** 한컴오피스 공식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주요 글꼴이 같이 설치되지만, 특정 글꼴이 누락된 경우 직접 추가해야 합니다.

매크로 및 특수 기능 사용 시 주의사항

한글 문서에 포함된 매크로특정 윈도우 전용 ActiveX 등을 활용하는 기능들은 맥용 한컴오피스나 대안 소프트웨어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이러한 특수 기능 사용이 필수라면, 가상 머신이나 부트 캠프를 통해 윈도우 환경을 구축하고 윈도우용 한컴오피스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확실한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맥 환경에서는 문서의 기본 내용 편집에만 집중하고, 복잡한 기능이 필요할 경우 윈도우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맥북에서 한글 문서 작업은 더 이상 좌절의 대상이 아닙니다. 공식 소프트웨어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가상화까지 다양한 해결책 중 자신의 사용 환경과 필요성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맥북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보세요.


공백을 제외한 글자 수: 2005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자료 보기